강타·우주안 겨냥한 오정연 속사정 [종합]
2019. 08.03(토) 14:59
오정연 강타 우주안 인스타그램 정유미 양다리 바람 폭로 서장훈 이혼사유 이혼시기 아나운서
오정연 강타 우주안 인스타그램 정유미 양다리 바람 폭로 서장훈 이혼사유 이혼시기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명인이기 전에 사람이라는 선전포고일까. 오정연 아나운서가 가수 강타의 복잡한 사생활에 관한 또 한 명의 증언자로 나섰다.

오정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강타 사이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글 내용에 따르면 과거 오정연은 강타와 연인관계로 만났지만 그와 한 여성의 은밀한 만남을 알아채며 현재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오정연의 이 같은 폭로 글은 앞서 그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백한 일화와 일맥상통한다. 당시 그는 자신의 우상과 연애를 했다가 그의 배신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노라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오정연의 이런 선택이 비단 자신의 흑연애사 토로에 그치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즉 문란한 사생활을 지속해온 일부 남성들의 비도덕적 패턴을 고발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여성 피해자들을 미연에 방지한 처사라는 것이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발레전공을 한 재원으로 2003년 CF ‘도브’ 모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9년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해왔다. 이후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현재까지 각종 행사 MC, 아나운서, 예능 방송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열한 커리어를 쌓던 와중 오정연은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2012년 이혼에 이르기도 했다. 존중돼야 할 이들의 프라이버시조차 국내 온라인 문화 속에서 발목을 잡는 요소였다. 이번엔 그의 전 남편인 서장훈까지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랭킹에 소환되는 난감한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서장훈의 팬을 비롯한 방송가 관계자들은 "근거 없는 추측이나 지라시로 인한 마녀사냥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 2일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우주인은 최근까지 강타와 만났던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바람기를 암시했다. 여기에 오정연까지 가세해 강타의 사생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강타는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는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 측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일본 공연에 불참을 공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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