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세영·이규형, 긴장감 넘치는 '첫 맞대면'
2019. 08.01(목) 11:02
의사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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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의사요한'에서 이세영과 이규형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 처음으로 대면한다.

2일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5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 측이 강시영(이세영)과 손석기(이규형)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시영과 손석기는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한세병원에 등장한 손석기는 강시영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넸고, 이를 받은 강시영은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내 손석기가 미소를 거두고 살벌한 눈빛으로 강시영에게 다가가자, 강시영은 당혹스럽게 손석기를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과 이규형의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 장면은 지난 5월 서울시 강서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 장면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 대사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연기합을 이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신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각도의 촬영에서도 상대방이 연기하기 수월하도록 끊임없이 대사를 맞춰줬다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첫 호흡에서 밀도 깊은 몰입력을 보여준 두 사람으로 인해 서늘한 긴장감이 확실히 표현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손석기가 강시영 앞에 등장하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갈등의 서막이 드리운다"며 "3년 전 지성의 사건을 맡았던 손석기가 어떤 의도로 강시영을 만난 건지, 예측불허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게 될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극 중 이세영은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강시영 역을 맡았으며, 이규형은 3년 전 차요한(지성) 사건을 맡았던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을 연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강시영이 의료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이유가 다름 아닌 아버지 강이수(전노민) 때문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2일 밤 10시 방송되는 '의사요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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