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건물, 불법 성매매→탈세 정황 포착 '강남구청·국세청 조사 착수'
2019. 07.26(금) 21:20
빅뱅 대성 건물
빅뱅 대성 건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암암리에 운영됐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번에는 탈세 의혹까지 불거졌다.

26일 채널A 뉴스는 대성의 빌딩 용도가 유흥업소로 제대로 등록돼 있었다면 대성은 그동안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했다면서, 강남구청이 세금을 줄여서 낸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유흥주점이 들어선 건물의 소유자는 일반 건물보다 최대 16배의 재산세를 더 내야 한다. 현행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해, 중과세 대상이기 때문.

하지만 대성은 자신의 건물에 유흥주점이 5개나 달했지만, 2017년 건물 매입 후 모두 일반사업자에 맞춰 세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은 곧 조사에 착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대성에게 재산세를 추가로 강제 추징할 계획이다.

그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도 대성의 건물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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