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인천 대반점파 탕수육, 손님 "남다른 식감" 호평 일색
2019. 07.22(월) 21:22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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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탕수육 달인이 소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유방순 달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달인의 중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길게 늘어진 줄과 꽉 찬 식당의 모습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운 좋게 달인이 만든 음식 맛을 본 손님들은 "유명한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집 보다 맛있다. 요리사가 한 번 바뀌었는데도 맛이 더 깊어졌다"고 극찬했다.

특히 달인의 탕수육은 중식당의 대표 메뉴였다. 손님은 "고기의 식감이 다르다. 많은 탕수육 집을 다녔지만 이 집은 단연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칭찬했다. 달인은 남다른 맛과 식감의 비결로 "말린 백목이버섯"을 꼽았다. 그는 "얼굴을 예뻐지게 만드는 재료다"라며 백목이버섯을 설명했다.

달인은 불린 백목이버섯, 말린 무화과, 표고버섯을 넣은 항아리를 끓는 물에 넣어 중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달인은 "물 대신 술을 붓는 게 더 진한 맛이 난다"면서 술을 붓고 6시간 동안 끓여 청탕 육수를 완성해냈다. 이어 달인은 으깬 두부와 튀긴 녹두, 그리고 미리 준비한 청탕 육수를 섞어 비밀 재료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달인은 손질한 고기 위에 비밀 재료와 파채를 올린 뒤, 끓는 기름과 불에 달군 술을 붓기 시작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의 이유로 "끓는 기름으로 파 향을 스며들게 하고, 술로 잡냄새를 잡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인의 탕수육은 튀기는 기술부터 남달랐다. 사장은 고기를 튀기면서 계속해 쳐주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고기 반죽 안에 공기층이 생겨서 바삭해진다"면서 "뿐만 아니라 반죽 안의 수분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입증하듯 일반 탕수육은 물에 가라앉는 반면, 달인의 탕수육은 공기층으로 인해 물에 뜨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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