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죄에 비난 봇물 "하차하라" [종합]
2019. 07.11(목) 20:18
오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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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오승윤의 여자친구 A씨도 입건했다.

오승윤은 지난 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같은날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인정하며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승윤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다는 점이 누리꾼의 분노를 더 샀다. '호구의 연애'는 남성 연예인과 비연예인 여성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은 오승윤이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이를 속이고 '호구의 연애'에 계속해서 출연했다는 것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오승윤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호구의 연애' 측은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오승윤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도 비상에 걸렸다. '멜로가 체질' 측도 오승윤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인지하고 향후 조치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오승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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