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채영 불륜결혼 코앞, 이영은 ‘시련’ [종합]
2019. 07.10(수) 20:48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2회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52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블륜 커플 김사권 이채영이 일사천리 결혼을 준비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52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상미 집안은 예비 사위인 준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준호는 상미와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예비 처가에 비위를 맞췄다.

상미는 부잣집인 자신의 상황을 이용해 준호를 붙잡아두려는 속셈이었다. 이 가운데 변명자는 상견례 이후 예비 며느리 상미가 자신의 아파트 요구에 응답하지 않자, 그를 재촉해 시청자들의 냉소를 자아냈다.

이와 별개로 한준호에게 버림받은 금희는 시련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여름이 입양을 준비하던 금희는, 여름이가 금희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가출을 한 상황에 혼비백산했다.

금희는 머리가 산발된 채 길거리에서 여름이를 찾아 헤맸다. 딸의 미래를 위해 여름을 보육원에 버리려던 영심 역시 아이가 없어진 상황에 죄책감을 느끼며 정신을 차렸다.

이처럼 불륜 커플로 승승장구하는 한준호, 주상미와 갖은 생활고와 여름이 문제로 고통을 겪는 금희 처지가 극적으로 대비되며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금희를 도와주는 단 한 명은 주상원이었다. 상원은 여름이가 자신에게 갖고 싶었던 것을 얘기한 순간을 떠올리고, 여름이를 찾아 성당에 달려갔다. 상원의 도움 아래 다행히 금희는 여름을 되찾을 수 있었다.

상원은 여름이 준호와 금희 사진을 껴안고 있는 것을 보고, 여름이의 속내에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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