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매체, '버닝썬' 보도에 방탄소년단 사진 사용 논란→영상 삭제
2019. 07.04(목) 10:33
T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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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탈리아의 한 뉴스 채널에서 버닝썬 게이트 보도를 하던 중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해당 방송국이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1일(현지시각) 방송된 이탈리아 Rai 3 채널 뉴스프로그램 'TG3'에서는 한국의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국내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모습이 등장한 가운데, 그 뒤로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삽입됐다.

버닝썬 사건과 무관한 방탄소년단 사진이 등장한 탓에 해당 보도는 논란이 됐다. 분노한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Rai 3 채널 측에 사과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Rai 3 채널 측은 해당 영상 및 SNS 글을 삭제했으며, 한 이탈리아 팬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보냈다. 하지만 공식적인 사과문은 게재하지 않아 팬들의 분노는 지속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Rai 3 'T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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