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김사권 협박했다 "수술하러 간다" [종합]
2019. 06.28(금) 21:00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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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이 김사권의 본심을 알고 분노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43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변명자는 주상미에게 "준호가 여름이 재롱잔치에 간다고 하더라. 금희랑 이혼할 생각이었으면 재롱잔치에 갔겠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주상미는 왕금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다.

주상미는 왕금희에게 "왜 이렇게 미련하게 구냐. 자존심도 없냐. 이렇게 된 마당에 준호 씨 붙들고 있어봤자 무슨 소용이냐"라고 말하며 한준호와의 이혼을 종용했다.

하지만 왕금희는 이를 무시했다. 주상미는 "그 사람이랑 이혼해달라. 네가 원하는 건 다 해주겠다. 돈 필요하지 않나. 얼마나 필요하냐"고 했다.

이를 들은 왕금희는 "세상 사람이 다 너 같은지 아냐"고 분노했다. 주상미는 "이혼하면 여름이 키울 돈 없어서 이혼 안 하는 거 아니냐. 내가 그 돈 해주겠다"고 적반하장식으로 행동했다.

왕금희는 "내가 왜 너 좋을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냐"고 빈정거렸다. 그러면서 왕금희는 "준호 씨가 그러더라. 네가 아이 낳으면 우리가 데려다 키우자고"라고 말해 주상미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면서 왕금희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너만 그럴 생각이 있다면 나도 한 번 고려해 볼까 싶다"고 했다.

주상미는 그런 왕금희에게 "센 척 하지 말아라. 너 같은 애가 이 모든 걸 덮고 평생 살 수 있을 것 같으냐. 넌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후 한준호는 주상미에게 "나 오늘 수술하러 가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한준호는 주상미에게 "나 오늘 재롱잔치 못 갈 것 같다"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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