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이영은에 독설 "이채영 아이 키워 달라"
2019. 06.28(금) 20:42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송민재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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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이영은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43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왕금희는 한준호에게 "이야기 좀 하자. 이대로 아무 일도 아니라고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앞서 왕금희의 남편 한준호는 주상미와 바람을 피웠고, 주상미가 아이를 임신하면서 왕금희에게 불륜 사실을 들키게 됐다.

왕금희는 한준호에게 "그 아이 어쩔 거냐"면서 "당신이 바라는 게 내가 순순히 이혼해 주는 것이었냐"고 했다. 한준호는 "당신 말대로 나 아이 포기 못한다. 당신도 포기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준호는 "마음 같아서는 당신이 그 아이 키워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왕금희는 한준호에게 "나 이혼 안 한다. 내 입에서 이혼 이야기 나오는 거 기대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이후 나영심은 왕금희에게 "시간이 약이다. 마음 독하게 먹고 버텨라"고 조언했다. 왕금희는 한준호에게 "나도 여름이 생각해서 이혼 생각 접으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아이를 포기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왕금희는 "나도 억울하다. 분해 죽겠다. 바람 한 번 피운 거면 그냥 참고 살았을 것이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지 않나. 그 아이는 어떡하나"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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