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끝없는 시어머니 잔소리 '제사부터 의상까지' [종합]
2019. 06.27(목) 23:08
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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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이나리'에서 시어머니들의 잔소리가 끝나지 않았다.

27일 밤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 시가족과 함께하는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상은 제사를 준비했다. 시어머니는 힘들어하는 안혜상에게 "형님은 8년 동안 제사 준비를 하면서 한 번도 나한테 불평한 적이 없었다"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 있던 안혜상은 "형님이 저한테는 불평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안혜상은 "농담이다. 저도 할 도리는 해야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안혜상은 남규택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리가 먹을 음식을 하는 것은 괜찮다"며 "하지만 형님과 나는 시댁 친척들 음식까지 챙기는 것에 대해서 힘든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가운데 안혜상의 둘째 시조카는 남규택에게 "아빠와 작은 아빠도 제사를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시조카의 날카로운 지적에도 불구하고 남규택은 건성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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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영 오정태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백아영은 시부모님을 데리고 헤어숍으로 이동했다. 시어머니는 고생하는 백아영을 두고 "고맙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내 아들 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영은 시어머니의 대변신을 위해 헤어 아티스트에게 미리 캡쳐해 온 헤어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헤어 아티스트는 백아영의 부탁대로 시어머니를 꾸미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계속해서 "우리 아들(오정태) 덕분에 호강을 한다"며 며느리 대신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관리를 받은 시어머니는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나를 몰라보겠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모든 가족의 단장이 끝나자 백아영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만족해했다. 백아영이 행복해하는 것을 본 시어머니 또한 "고맙다"며 쑥스럽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밖에 이경택 고미호 부부의 일상도 그려졌다. 고미호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의상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고미호의 민소매를 발견한 시어머니는 "의상이 너무 야하지 않냐"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당황해하던 고미호는 남편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냈지만, 이경택은 애써 아내의 눈빛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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