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은 화류계 큰손, 접대 통해 왕국 이뤄"(댓글읽어주는기자들)
2019. 06.25(화) 10:46
양현석
양현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에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성접대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유튜브 채널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에서는 YG 성접대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날 이화진 기자는 "제가 화류계와 조폭계를 취재를 했다고 말하지 않았나. YG가 약국이라는 별명을 갖고 검경 수사를 흔들 수 있는 권한이 생긴 건 어쩌면 접대 때문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이화진 기자는 "화류계 대부님이라고 불리는 분이 있다. 우리나라 모든 고급 유흥업소를 관장하고 있다. 이 분을 거쳐가지 않은 고급 유흥업소는 없다"면서 "이분과 이분 주변 인물을 탐문한 결과에 따르면 양현석은 접대의 큰손이다"라고 했다.

이화진 기자는 "접대는 어쨌든 간에 돈이 굉장히 많이 든다. 모든 접대가 성매매가 포함된 2차라고 엄단하기는 어렵지만, 술자리에 직업 여성을 부르는 건 접대의 시작이다"라면서 "한 번 접대할 때 수천만원의 돈이 드는데, 양현석이 무너지는 건 큰손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이화진 기자는 "유흥업소 마담들에게 그동안 접대해 온 장부가 있지만, 공개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화진 기자는 "이렇게 엄혹한 때에 내부 고발을 한 다는 건 어렵다. 이때 신의를 지켜야 다음에 사람들이 부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화진 기자는 "YG가 접대를 통해 지금의 '왕국'을 이루게 된 거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2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을 통해 양현석의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 성접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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