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이승훈, 한서희에 비아이 관련 진술하지 말라고 강요"(8뉴스) |
| 2019. 06.18(화) 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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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 마약 의혹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 마약 의혹을 두고 부실 수사 의혹이 불거졌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보도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과거 비아이 마약 의혹 관련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 다뤘다. 2016년 8월 31일 경찰이 한서희를 마약 혐의로 검찰에 넘기면서 비아이에 관한 수사보고서를 함께 보냈다. 이 수사보고서에는 한서희가 처음에는 비아이가 마약을 했다고 진술했다가 변호사와 함께 온 3차 조사에서 진술을 바꿨다며 변호사가 진술을 못 하게 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수사보고서에는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 적발됐고, YG 소속 아이돌 이승훈과 직원들이 한서희를 상대로 비아이 관련 얘기를 절대 하지 말라고 강요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8뉴스' 측은 "보고한 경찰이나 받은 검찰 모두 당시 YG의 개입 정황까지 알았다"고 보도했다. 그런데도 경찰은 7개월의 내사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참고인도 부르지 않았고 한서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4개월 가까이 한서희를 조사 한 번 않다가 뒤늦게 해외 출국 사실을 확인하자 기소 중지한 게 전부였다. 이에 '8뉴스' 측은 "경찰은 검찰에 보고했다, 검찰은 경찰이 내사할 줄 알았다며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YG 전담팀을 꾸려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지만, 버닝썬 수사 핵심인 윤 모 총경도 아직 기소하지 못한 경찰이나 수사 지휘에 허점을 드러낸 검찰이 관련 의혹을 제대로 풀어낼지 의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8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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