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첫방 D-DAY, 한혜진→규현 가오슝 '인싸' 도전
2019. 06.17(월) 11:49
더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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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더 짠내투어'가 첫 번째 여행을 떠난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새 멤버 방송인 박명수, 모델 한혜진,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규현과함께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다. 연예계 대표 '만렙 여행자'들이 설계에 도전하는 만큼 한층다채롭고 강력한 재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가오슝 편에서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설계자로 나섰다. 원년 멤버 박명수와 게스트 광희는 평가자로 활약한다. 개성 넘치는 설계자들이 보여줄 3인 3색가오슝 투어와 더불어 명불허전 입담을 자랑하는 박명수, 긍정 에너지 광희의 솔직하면서도 냉정한 평가는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최저 예산인 인당 7만 4천원의경비가 주어진 가운데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을 통과할 경우 럭셔리한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가심(心)비투어' 신설로 짠내 나면서도 '쓸 때는 쓰는' 여행이 펼쳐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오슝 여행 첫째 날은 한혜진이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가오슝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조차 책을 내려놓지 않았다는 한혜진은 차별화된 일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힙트로'를 테마로 힙하면서도 레트로한감성이 충만한 이색 투어를 공개했다. 가오슝의 핫한 인증샷 스폿인 보얼 예술특구와 메이리다오 역의 화려한 라이트 쇼 등의볼거리는 물론 48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성비 최고의 돼지갈비탕과 '인싸'들의 필수품인 원조 흑당 버블티까지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 실력에 막힘없이 술술 이어지는 설명과 멤버들의 인생샷을 위해 누워서 사진을 찍는 열정을 불태워 완벽한 설계자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순탄해 보이는 혜진투어에도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여행시작 전부터 "돈 계산을 진짜 못한다"고 걱정했던 한혜진은 투어 내내 숫자에 약한 모습을 보여 징벌방 유경험자인 박명수로부터 "그러다가 징벌방 간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듣기도 했다.

큰 키와 빠른 걸음으로 멤버들을 뒤로 하고 혼자 앞으로 걸어 나가 '한직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기에 멤버들이 "우리 이야기를 무시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등 무덥고 습한 날씨에 분위기는 갈수록 식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가오슝 투어는 한혜진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행이다. 한혜진은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불구, 돌발 상황들에 당황하며 허당 면모를 마음껏 드러내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라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첫 여행이지만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과 게스트 광희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가성비를 바탕으로 가심비까지잡을 '더 짠내투어' 대만 가오슝 편은 이날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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