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남규택 "자녀 계획 없다"…부모 화들짝(이나리)
2019. 06.13(목) 22:39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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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깜짝 발언으로 양가 부모를 놀라게 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안혜상 부부는 양가 부모님을 집으로 초청해 저녁을 대접했다. 식사를 하던 친정어머니 김선자는 장복란에게 "며느리가 음식을 못해도 이해해 달라.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을 갔다"며 이해를 구했다. 이에 장복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친정아버지 안영갑이 "2세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장복란은 "강요하기 싫다. 두 사람의 의견에 맞추겠다. 며느리가 이제 막 학원을 개업한 상황이라 어려울 것 같다"라며 안혜상의 편을 들었다.

이 말에 용기를 얻은 안혜상은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자녀 계획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혜상의 솔직한 말에 장복란은 "갖지 말라는 건 아니다. 너희 눈치를 보며 기다리는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남편 남규택이 "안 낳을 수 있으면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며 두 사람의 결정을 전하자 양가 부모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규택의 깜짝 발언에 양가 부모님은 "절대 안 된다. 갖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반대했다. 며느리의 편을 들던 장복란도 "지금은 행복하지만 살다 보면 권태기라는 게 있다. 나중에 헤어지는 걸 가볍게 생각하게 된다"며 반대의 이유를 말했다. 이에 남규택은 "아이에 의존하게 되는 그런 점이 싫다"라며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녀계획이 흐려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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