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비아이 '봐주기 수사' 의혹 "진술 번복해 수사 난항" (뉴스데스크) |
| 2019. 06.13(목)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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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경찰이 유명인의 범행을 눈감아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 프로그램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비아이와 한 씨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8월 경기도 용인 동부 경찰서는 한 씨를 포함한 마약 사범 53명을 검거했다. 이어 한 씨를 체포해 조사하며 확보한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에는 비아이가 LSD를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지 묻는 내용뿐만 아니라 과거 마약을 한 적이 있는 듯 말해 마약 투약이 의심됐다. 하지만 사건은 곧 종결됐고 비아이는 입건은커녕 소환도 이뤄지지 않아 의문을 샀다. 이에 경찰은 "당시 한 씨를 두 번 조사했다. 한 씨는 조사관에게 비아이에게 대마를 구해준 적 있다고 말했지만 진술서에 기록하지는 못했다"면서 "세 번째 경찰 조사 때 한 씨가 진술을 번복해서 수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한 씨를 조사했던 경찰은 "더 수사가 어려울 것 같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한 씨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이 적절했는지 재조사를 검토할 것이며 한 씨가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확실한 증거가 확보됐음에도 불구, 비아이에 대한 적극적인 압수수색 등이 이뤄지지 않은 건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최진녕 변호사는 "사실상 유명인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뉴스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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