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산들 "나만의 색 보여주는 가수 되고파" 당찬 포부 [종합]
2019. 06.11(화) 14:19
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산들은 "3년 만에 노래 '날씨 좋은 날'로 돌아왔다. 날씨가 좋은 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신곡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그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주저앉게 됐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중간에 숨을 쉴 포인트가 없다. 노래를 부르면서 겸손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래퍼 딘딘이 작곡한 앨범 수록곡 '빗소리'에 대해 "딘딘이 SNS에 사진을 올리길래 산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줄 알았다. 홍보를 너무 열심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에 산들은 "딘딘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곡을 의뢰했다. 그런데 딘딘이 날 최고로 만들 수 있는 곡을 선물해주겠다고 하길래 처음엔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신영은 "산들이 불러서 곡의 느낌이 잘 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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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은 추가적으로 김신영과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주량에 대해 "술은 한 병 반 정도 마시는데 주로 섞어서 먹는다. 술에 취하면 목소리가 커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 EXID 멤버 하니 등이 속해있는 '92클럽' 멤버들과 가끔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게임을 주로 한다. 최근에 다들 너무 바빠서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는 "피자를 너무 좋아한다. 눈앞에 보이면 한 판을 다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탈리아에서는 피자를 통째로 먹는데 한국에서는 왜 자르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해 산들의 공감을 샀다. 산들은 "최근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베를린에서 사온 약을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욕심나는 곡이 뭐냐는 질문에 산들은 "노래 '오르막길'을 들으며 힐링이 많이 됐다. 욕심이 나는 곡이다"라며 "원곡자 윤종신에게는 부끄러워 말 못 했지만 리메이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어 산들은 소속사 후배 그룹 온앤오프(ONF)와 오마이걸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요즘 온앤오프의 리더 제이어스(이승준)와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의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신규 앨범 '날씨 좋은 날'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산들은 "앞으로 나만의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달 29일과 3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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