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박 매니저 7억 사기 혐의, 잘못 시인 "죗값 달게 받겠다" |
| 2019. 06.10(월) 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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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박 매니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새 매니저에게 또다시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매니저가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는 성기연 PD와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유진박 사건에 대해 다뤘다. 유진박이 매니저에게 재산 착취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날 성기연 PD는 유진박이 매니저에게서 입은 피해 상황과 현재 유진박의 상태를 전했다. 특히 성기연 PD는 매니저의 현재 입장에 대해 "의외로 순순히 잘못을 시인하더라. 죗값을 달게 받겠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이 분이 잘하던 분이기도 했고, 다른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그 모습이 전부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다. 예전에 했던 정이 어느 정도는 진짜라고 보는데, 다만 어떤 순간 걷잡을 수없이 나쁜 길로 빠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그분 입장에서는 가장 쉽게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유진박의 돈을 쓰는 것인데, 한번 쓰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매니저가 유진박 명의로 1억8000만원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스페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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