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이셔널' 손흥민X티에리 앙리, 내기 축구로 우정 입증 |
| 2019. 06.07(금)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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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이셔널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손세이셔널'에서 축구 선수 손흥민과 티에리 앙리가 서로의 우정을 증명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의 축구 인생뿐만 아니라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연습하는 손흥민 앞에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에리 앙리는 "맨날 연습만 하냐"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손흥민은 "축구의 전설이 왔다"며 티에리 앙리를 소개했다. 티에리 앙리는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변하지 않았다. 한결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축구 선수답게 서로 공을 차며 대화를 대신했다. 각종 개인기에 도전하던 손흥민에게 티에리 앙리는 "내기에 지는 사람이 저녁을 사자"고 도발했다. 계속된 시도 끝에 손흥민이 찬 공이 바닥에 한 번 튕긴 뒤 통 안에 공이 들어가자 손흥민은 팔을 펼치며 온몸으로 기뻐했다. 이에 티에리 앙리는 "리바운드는 안된다.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결국 두 사람은 규칙을 수정한 뒤 내기를 계속 진행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다시 한번 손흥민이 차지했다. 티에리 앙리는 결국 "내가 저녁을 사야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던 중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티에리 앙리는 "매번 경기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멤버들과 다퉜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특히 지는 날은 더 심했다. 승부욕이 강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에리 앙리는 "6대 1로 게임을 이겼던 적이 있는데 골키퍼로 활약했던 옌스 레만이 왜 한골을 먹었는지 궁금하고 불공평하다고 소리쳤다"며 "그런 점이 항상 긴장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티에리 앙리는 손흥민과의 식사 장소로 런던 소호에 위치한 한식당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식을 좋아한다. 비빔밥은 어딨냐"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티에리 앙리는 젓가락을 편안하게 사용하며 불판의 온도를 미리 손으로 체크하는 등 한식당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손세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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