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김사권-이채영 외도 사실 알았나? 의미심장 눈빛 [종합]
2019. 06.05(수) 21:13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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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영은이 남편 김사권과 외도녀 이채영의 미묘한 관계를 눈치챈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 27회에서는 변명자(김예령)가 한준호(김사권)와 주상미(이채영)의 외도 사실을 발견한 가운데 왕금희(이영은)가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챘다.

앞서 변명자는 아들 한준호가 주상미와 외도를 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변명자는 "누구 집 자식이길래 유부남이랑 만나냐"며 주상미를 비난하면서도 "내가 굳이 며느리한테 말해야 하냐"며 고민했다. 그래도 미안함을 느낀 변명자는 주상미의 집 앞에서 몰래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감시했다. 하지만 곧 왕금희에게 걸려온 전화 벨소리 때문에 도망쳤다.

전화한 왕금희는 "시술은 잘 받았냐"고 걱정스러운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변명자는 "네가 내 걱정할 때냐"며 간접적으로 한준호의 외도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를 못 알아들은 왕금희는 "무슨 소리냐"고 물은 뒤 식당에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전화를 끊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주차장에서 두 사람을 놓친 변명자는 땅바닥에서 시계를 발견했다. 바로 주상미가 몰래 숨겨 버려 놓은 한준호의 예물 시계였던 것. 변명자는 자신의 손목에 찬 뒤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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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시계를 잃어버린 사실을 깨달은 한준호는 집 여기저기를 둘러봤지만 결국 시계를 찾지 못했다. 이어 주상미에게까지 찾아와 행방을 물었지만 주상미는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왔다 갔는데 물어보겠다"고 모른척하면서 "그냥 잃어버렸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한준호는 "예물시계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답한 뒤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왕금희는 남편 한준호에게 "시계 어딨냐"고 물었다. 이에 한준호는 "수술하다가 빼놨는데 놓고 온 것 같다"며 변명했다. 하지만 이후 왕금희는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변명자의 집에서 한준호의 예물 시계를 찾았다. 미심쩍은 왕금희는 변명자에게 "시계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변명자가 "왜 그러냐"고 답하자 왕금희는 다시 한번 "어디서 났냐"고 물으며 뭔가 알아챈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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