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은 "DJ 20주년, 여성시'대'에서 학위 따고 또 따고" |
| 2019. 06.04(화)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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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여성시대, 양희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양희은이 20년 간 '여성시대' DJ를 맡아온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 양희은 진행 20주년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DJ 양희은 서경석, 강희구 PD, 박금선 작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여성시대'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31년 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MBC 라디오 대표 프로그램이다. 양희은은 1999년 6월 7일 처음으로 '여성시대' 마이크를 잡아 올해로 진행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20년 이상 진행한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골든마우스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년 간 진행하는 동안 방송된 편지는 약 5만8000여 통, 방송한 시간은 1만4600시간, 함께 진행한 DJ는 김승현, 전유성, 송승환, 강석우, 서경석, 5명이다. 양희경은 "20년을 목표로 방송을 했다면 절대 이렇게 못했을 거다. 1,2년 생각했다가 당시 사연의 무게가 너무 무겁고 나도 당시 갱년기라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다. 어떻게 이걸 버티나 하다 보니 어느새 20년이 가더라"며 "몸을 담고 있다 보면 20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밖에서 보면 20년이라는 세월이 엄청나지만, 하루하루 쌓아가는 것 뿐이다. 이 세상 어느 대학보다 여성시'대'에서 학사 학위를 따고 또 따고 그런 기분이 든다"는 소회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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