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나들' 최유정X문소리, 눈물과 웃음 넘나드는 솔직 토크 |
| 2019. 06.02(일)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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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가시나들'에서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배우 문소리가 둘만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서는 배우 문소리, 그룹 육중완밴드 멤버 육중완,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우주소녀 멤버 수빈, 가수 우기, 방송인 장동윤이 출연한 가운데 인생이 궁금한 할머니들과의 동고동락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늦은 저녁, 문소리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마을을 방문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홀로 차로 돌아갈 문소리가 걱정된 최유정은 그를 마을 입구까지 배웅했다. 걸어가던 두 사람은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물소리가 들리는 곳에 잠시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문소리는 "이렇게 꽃이 만개했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많이 생각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남순 할머니의 말투가 내 친할머니를 생각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최유정은 "할머니와 함께한 기억이 많다. 어린 마음에 할머니를 잠시 미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픈 할머니를 간호하기 싫어서 멀리했다. 돌아가시고 너무 후회가 됐다"면서 "너무 후회된다. 죄책감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문소리는 "나도 할머니한테 잘 못 해 드린 게 생각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최유정이 "엄마한테도 미안한 일이 많다. 잘해드려야겠다"고 말하자 문소리는 "어머니가 몇 년생이시냐"고 물었고 최유정이 "74년생'이라고 하자 그는 소리를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를 궁금해하는 최유정에게 문소리는 "내가 74년생이다. 동갑이다"라고 덧붙였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최유정이 "엄마가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구나"라고 하자 문소리는 "아직 젊다. 어머니 나이를 묻지 말걸 그랬다"며 후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가시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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