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재희 몰락 위한 최후의 칼날 꺼냈다 [종합] |
| 2019. 05.31(금)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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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왕님 보우하사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궁지에 몰린 박정학이 최후의 칼날을 꺼내 들었다. 3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92회에서는 심학규(안내상)가 마영인(오미연)과 심청이(이소연)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궁지에 몰린 서필두(박정학)가 마풍도(재희)를 사장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계략을 시작했다. 앞서 심학규는 마영인의 집에 찾아가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심학규는 "서필두가 마성재(정찬)를 죽인 진범이다. 내가 증인이다"라며 마성재의 유품인 시계를 보여줬다. 사실을 알게 된 마영인은 "말할 기회는 많이 않았냐. 어떻게 지금까지 진실을 감출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이에 심학규는 "서필두가 심청이를 두고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심청이는 부모를 잘 못 만났을 뿐. 죄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마영인은 "지금까지 진실을 말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날 기만했다"며 "나가라"고 소리쳤다. 화가 난 마영인이 마풍도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자 심학규는 "많이 놀라지 않았냐. 미안하다"며 심청이에게 사과했다. 이에 심청이는 "어릴 때 기억을 찾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두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심학규는 "미리 말했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텐데 후회된다"고 답했다. 마풍도는 "용기를 내서 진실을 말하지 않았냐.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면서 마영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마영인이 "모두 알고 있었냐"고 반박하자 마풍도는 "'미인도'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나머지는 오늘 처음 들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마영인은 "네 아버지 일이다. 진지하게 생각하라"고 말했다. 마영인에게 모든 진실을 고백한 심학규는 남은 진실까지 심청이에게 털어놨다. 심청이가 친아버지에게 선물한 손수건을 자신이 갖고 있는 사실에 대해 그는 "내가 절벽에서 떨어지는걸 조지환(임호)이 구해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심청이는 "내 친아버지가 누군지 알고 있던 거냐"며 심학규에 대한 배신감에 휩싸였다. 심학규는 "조지환이 죽었다는 사실을 안 뒤 네 얼굴을 보니 혼란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조지환이 '미인도'의 도둑이라 너한테 피해가 갈까 두려웠다. 그래서 심학규와 합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청이는 "모두 서필두의 거짓말이다. 내 친아버지는 '미인도'를 훔치지 않았다"고 밝히자 서필두는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후회와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아빠를 믿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방을 뛰쳐나갔다.
서필두가 심청이와 자신을 떨어놓으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마풍도는 서필두의 사무실을 찾았다. 서필두가 "이제 남의 사무실에 막 들어오냐"고 하자 마풍도는 이를 무시하고 "지은 죄가 하도 많아서 기억하기도 힘들겠다. 심학규도 협박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서필두는 "그쪽에서 지은 죄가 있어서 날 걸고 넘어간 거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마풍도는 "당신이 나와 심청이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인 것을 알았다. 나와 심청이 사이를 떼어놓으려다 당신 정체를 들킨 것"이라며 서필두를 압박했다. 그는 "인간답게 대해주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며 엄포를 놓았다. 서필두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궁지에 몰린 서필두는 백청초가 부작용이 있다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개발을 서두른 마풍도와 이에 참여한 심청이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며 따졌다. 심청이는 담당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서필두가 모든 일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분노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심청이가 백청초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심청이와 마풍도가 서필두가 깔아놓은 덫을 어떻게 피해 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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