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동석 의혹' 황하나, 마약 공판 앞두고 반성문만 8번
2019. 05.28(화) 11:14
황하나
황하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YG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황하나가 동석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황하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에서는 가수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다뤄진 가운데, 황하나가 동석했다는 주장도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접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여성이 무려 25명 가량 동참하고 이중 10명은 유흥업소 관계자가 동원한 이들이었는데,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인 황하나가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된 것이다. 현재 YG는 해당 방송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황하나는 전 연인인 그룹 JYJ 출신 박유천과의 마약 사건을 비롯해 마약 유통 등으로 문제가 된 클럽 버닝썬 VVIP 고객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황하나는 박유천과 열애 소식, 결혼설로 세간을 떠들썪하게 했다. 2017년 9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듬해 결국 결별했다. 이후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달 26일 구속기소된 상태다.

황하나는 6월 5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첫 공판이 예정돼 있으나 변호인단을 다시 꾸리는 과정에서 공판기일변경을 요청해 기일이 미뤄졌다. 황하나는 28일까지 총 8차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통해 정상 참작을 이끌어내고, 결과적으로 형량을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 하나의 스캔들이 터진 상황, 황하나의 첫 공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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