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경찰 유착 의혹, 직무유기 원인 수사 촉구
2019. 05.28(화) 08:00
승리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승리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승리의 클럽 버닝썬 등 강남 클럽들과 경찰이 유착 관계라는 의혹이 '스트레이트'를 통해 또한번 제기됐다. '스트레이트'는 경찰의 직무유기 원인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 대표의 YG엔터테인먼트, 강남 클럽과의 커넥션에 대한 취재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다수의 클럽에서 마약 관련 범행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지만, 경찰의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실제로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의 마약 의심 사건을 눈으로 보고도 은폐한 정황이 포착된 당시 강남경찰서 형사팀장은 취재진이 물음에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와 관련 당시 버닝썬에서 마약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의 부실수사를 검찰에 직무유기로 고소한 상황.

특히 방송은 단지 직무유기가 아니라 무엇이 경찰을 직무유기를 행하게 했는지, 그 원인에 대한 수사도 철저히 진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버닝썬, 아레나 등 강남의 대형 클럽들은 그야말로 무법지대였다. 이에 대해 방송은 이러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 법을 집행하는 경찰의 비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거듭 꼬집었다.

더불어 이번에 제기된 YG의 성접대 의혹, 그리고 VIP와 클럽들을 어떤 경찰들이 봐주고 있는지, 공권력 유착도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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