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난감 다 사주는 아빠, 신동엽 “애 눈빛 피해라” 조언 [종합]
2019. 05.28(화) 00:14
안녕하세요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김현철 스테파니 홍현희 제이쓴 AB6IX 임영민 이대휘
안녕하세요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김현철 스테파니 홍현희 제이쓴 AB6IX 임영민 이대휘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에게 장난감을 모두 사주는 우유부단한 아빠가 등장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과 게스트 김현철, 스테파니, 홍현희, AB6IX 임영민, 이대휘가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떼를 쓰는 아이에게 모든 장난감을 사주는 남편이 소비 습관이 고민인 아내 사연이 등장했다.

아내는 “한정판은 100만 원 이런 것도 있다. 그리고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리즈가 있다”라며 “매달 몇 십 만 원씩 장난감에 돈이 들어간다”라고 속상해 했다.

실제로 공개된 집안 사진에는 끝이 없는 장난감들이 즐비했다. 아내는 남편의 소비에 대해 “아이가 칭얼대는 게 듣기 싫어서 저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애들이 떼 쓸 땐 눈빛을 보면 안 된다”라며 “부모님이 안 봐주면 자기도 민망한 걸 알더라. 엄마아빠가 기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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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남편의 변은 우유부단하기 그지 없었다. 그는 “저도 힘들다. 아이 떼를 이길 수가 없다. 아이가 장난감 코너에서 1시간 넘게 울고 그런다”라며 아이의 나쁜 버릇을 전했다.

남편은 “외벌이라 경제적 부담이 간다. 그런데 아이가 갖고 싶으면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더라. 어머니가 ‘내 손주 기죽이지 마라’ 이러신다”라고 하소연했다.

아내는 “한편으로 남편이 장난감이 갖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라고 그의 속내를 의심했다. 남편은 미니 드론은 좀 갖고 싶었다며 꼬리를 내렸다.

아내는 “남편이 낚시 아이랑 가겠다며 낚시대도 엄청 샀고 자전거도 그런 식이었다”라며 남편의 과소비 성향을 폭로해 우려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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