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나 OECD 포럼 참석 논란 "한국, 몰카범 잡혀도 처벌당하지 않아"
2019. 05.27(월) 19:02
배리나 OECD 포럼 참석
배리나 OECD 포럼 참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구독자수 1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배리나가 OECD 포럼 참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리나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계속 저를 '정부에서 보냈다' 이런 식으로 루머를 만들고 계셔서 말씀드린다"라며 "저는 OECD 측에서 초대해주셔서 참석했다"AU OECD 측으로부터 받은 초대 메일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메일 전문을 공개할까 생각했지만, 혹시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처음으로 받은 메일 제목 부분만 공개한다. 해당 메일은 세션 관계자님이 보내주셨다. 이런 걸 공개해야 하는 게 어이없지만, 계속해서 어이없는 유언비어는 그만둬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리나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에 참석해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이른바 '탈코르셋'이라는 표어로 외모 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유튜브 운동가로 소개됐고, 한국의 온라인 혐오 발언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배리나는 "한국에서 몰카범이 잡혀도 처벌당하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를 지적하며, 배리나가 정부의 관여로 OECD 포럼에 참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정부 측 관계자는 배리나의 OECD 포럼 참석에 개입한 바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배리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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