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극단적 선택 시도…"당신과 함께 있어요" SNS 응원 봇물 [종합] |
| 2019. 05.27(월)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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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온라인에는 그의 쾌유를 기원하는 누리꾼들의 응원과 함께 악플을 몰아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새벽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구하라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하라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어 소속사가 구하라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으며, 연락이 닿지 않자 매니저가 그의 자택을 찾아갔다가 구하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연인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과의 폭행 시비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쌍방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구하라가 최종범에게 일명 '리벤지 포르노'를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고 폭로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후 최종범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 됐고, 구하라는 리벤지 포르노 유포 협박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은 점을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최종범의 공판은 지난달 18일 시작돼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간 구하라는 계속해 심적인 고통을 받아왔다. 최종범의 다음 공판은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구하라가 입원 중인 현 상황에서 구하라의 재판 출석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러한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구하라는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근황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을 올리며 다시금 팬들과 소통에 나선 구하라에게 성형 수술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지난달, 구하라는 자신의 성형 수술 논란에 대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형을 했다는 루머와 함께 SNS에 악플이 이어지자 "눈의 불편함 때문에 내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다"라며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이에 맞섰다. 당시에도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던 구하라는 지난 20일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25일에는 "안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삭제됐지만, 같은 날 밤 구하라는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고 그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구하라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구하라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위아위드유하라(WeAreWithYouHara), '#위러브유하라(WeLoveYouHara)' 등의 해시태그가 등장하는 등 관련 글이 이어지고 있다. 도를 넘은 악플을 향한 비난과 자정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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