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신화 보는 듯"·장동건 "이걸 드라마로?"
2019. 05.26(일) 22:06
tvN 아스달 연대기 :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
tvN 아스달 연대기 :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주연 배우들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밤 tvN에서 '아스달 연대기 :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이 방송됐다.

'아스달 연대기 :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은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스페셜 방송이다. 주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배우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게 직접 듣는 '아스달 연대기' 집필에 대한 이야기, 사전정보, 촬영 현장 메이킹 등을 담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에 나섰다.

주연 송중기는 "처음 대본을 읽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주신 굉장히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는 느낌이었다"며 "너무나 시비하고 황홀한 내용이 시놉시스에 펼쳐져 있는데, 신비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장동건은 "'이걸 드라마로 만들 수 있다고?'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했는데, 금세 드라마 세계관에 빠져들었고 끝까지 눈을 못 떼고 읽었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대본이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상을 하기까지 많은 준비가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 사물, 집, 모든 것이 생소하고 아예 새롭게 이름 지은 것들이라 머릿 속에 이미지 그리기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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