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 '♥김소연' 대신 승진, 대형 장애물 등장 [종합]
2019. 05.26(일) 21:20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김소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세젤예' 김소연과 홍종현의 사랑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등장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는 한태주(홍종현)와 결혼을 약속한 강미리(김소연)가 자신 대신 승진한 그의 모습을 보고 충격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사직서를 냈다. "부장님께 한 청혼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결혼하기 위해 (회사) 그만두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미리는 그런 한태주의 집을 찾아갔고, 한태주는 화를 내는 강미리에게 "사표를 내야 편한 마음으로 선배와 결혼할 수 있다. 한성에 묶여 있으면 우리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선배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강미리는 결혼을 망설였다. 과거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자란 기억이 큰 트라우마로 남은 탓이었다. 강미리는 마침내 한태주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 설렁탕집 앞에 버려졌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좋은 가족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지만 평생 그 기억이 자신을 괴롭히며 고통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강미리는 "평생 그런 자격지심 속에 살면서 못되게 굴 때가 많다. 그럼 함께 불행해진다"며 한태주를 밀어냈다. 하지만 한태주는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며 그런 강미리를 포용했다. 결국 강미리는 한태주의 뜻을 받아들여 결혼을 결심했다. 한태주의 사표를 처리하려 했고, 해외 출장을 떠나며 엄마 박선자(김해숙)에게 전화해 "출장 다녀와서 남자 한 명을 데려갈 거다. 밥 좀 해줘"라고 말하며 결혼 상대를 소개하겠다는 암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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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종우(동방우)가 발끈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막으려 했다. 한종우는 한태주를 강미리 대신 상무로 발령하라고 지시했고, 한태주를 사무실로 불러 폭언했다. 한종우는 아들이 자신 몰래 사표를 썼다는 것에 격분하며 "계속해 결혼을 하려고 했다간 강미리에게 악질적인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귀국한 강미리는 자신 대신 한태주가 상무로 발령난 사실을 확인하고 절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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