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김학의 접대' 父 논란에 무대 위 눈물 "처참한 심경"
2019. 05.25(토) 18:11
잔나비 최정훈 부친 김학의 전 차관 접대 논란
잔나비 최정훈 부친 김학의 전 차관 접대 논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부친 논란 관련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잔나비는 25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올랐다.

앞서 지난 24일 잔나비의 유영현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사실을 인정하고 팀탈퇴 및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같은 날 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원 상당의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최정훈도 부친의 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이에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과 최정훈 모두 부친 논란 관련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다만 최정훈은 부친과 김학의 전 차관이 오랜 기간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정훈은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면서 "잔나비와 페포니 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유영현을 제외한 잔나비 멤버들은 이날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 잔나비의 무대를 지켜본 관객들에 따르면 무대를 이어가던 최정훈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또한 SNS 등에 게재된 이날 잔나비 무대 영상에서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던 최정훈이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잔나비 최정훈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잔나비 | 잔나비 최정훈 | 최정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