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승연 파국의 전초, 단기기억상실·보석 도둑질 [종합]
2019. 05.20(월) 20:25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연미주 정재곤 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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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진태현이 사채업자에게 납치돼 이승연이 쥐구멍에 몰렸다. 진태현 역시 단기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4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박해철(정재곤), 오하영(연미주), 박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등을 둘러싼 반전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수호와 산하는 치매치료제에 관련해 가짜 신약을 골드에셋 남준, 하영에게 떡밥으로 내밀었다.

산하의 능수능란한 연기에 속은 남준, 하영은 이것이 자신들을 위기로 몰 줄도 모른 채 계약을 성사했다. 결국 오라바이오가 성공적으로 치매치료제 신약을 발표하는 상황에서 남준과 하영은 도망자 신세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약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사채업자들은 박해철을 빌미로 남준을 협박했다. 결국 이들은 남준을 인질로 잡아갔다.

그 사이 산하는 시아버지인 해철에게 “수호 씨랑 건이 만나려면 조 관장부터 속여넘겨야 한다”라며 그를 달래 조애라 앞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산하는 애라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애라를 파멸로 몰아갔다. 사채는 무려 600억 원이었고 갚을 돈은 500억 원이었다. 사채업자들은 애라에게 피투성이가 된 남준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애라 며느리인 장에스더는 산하가 해철에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에스더는 산하의 정신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결국 에스더는 천순임과 수호에게 “오산하 기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수호는 “맞다. 산하 기억 돌아왔다”라며 가족에게 상황을 전했다. 수호는 “산하가 우리 아버지 보호하면서 그쪽에서 우리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라는 납치된 남준을 구하기 위해 전시전에 들여온 진짜 보석들을 도둑질하기로 했다. 그는 보석으로 남준을 구하고 진짜 주인에게 가짜 보석을 주는 또 한 번의 범죄를 저질렀다.

방송 말미 남준 역시 또 다른 위기에 몰렸다. 그의 단기 기억상실증이 예고되며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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