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젤예' 김소연, 최명길에게 "나 자르면 폭로할거다" 협박 [종합] |
| 2019. 05.19(일)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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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분노한 김소연이 최명길을 협박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35회, 36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이 강미리(김소연)를 설득하기 위해 박선자(김해숙)를 찾은 가운데, 화가 난 강미리가 전인숙에게 선전 포고했다. 앞서 전인숙은 박선자(김해숙)에게 "강미리, 키워줘서 고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선자는 "고마울 거 없다. 내 딸이다"고 말했다. 그는 "강미리가 얼마나 똑똑한 줄 아냐. 설렁탕집 딸이 1등을 밥 먹듯이 하더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전인숙은 박선자에게 "강미리 유학 가고 싶어 하는 거 아느냐. 그러려고 사표 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선자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전인숙은 "강미리가 가족들이 걱정되는 모양이다. 설득해도 결정을 어려워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형님이 설득시켜주면 안 되냐. 강미리 아까운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민하던 박선자가 "그래도 시집은 가야 하지 않냐"고 말하자 전인숙은 "무슨 시집을 가냐. 형님이나 나나 시집가서 좋았던 점이 있었냐"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지지리 궁상 설렁탕집에서 살아왔는데 해외에서 날아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전인숙이 설렁탕집을 비하해 화가 난 박선자는 식당을 뛰쳐나왔다. 하지만 전인숙의 발언이 신경 쓰이는지 짜증을 내며 집으로 돌아갔다.
전인숙의 고백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박선자는 조용히 준비하던 적금통장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통장에는 강미리의 이름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선자는 강미리의 회사 앞을 찾아와 점심을 먹자고 불러냈다. 양식 레스토랑을 찾은 두 모녀는 즐겁게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시집을 언제 갈 거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미리는 "그런 말 하러 왔냐"며 투닥거렸다. 강미리의 친근한 모습에 박선자는 울컥한 듯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강미리는 "카페 말고 내 사무실로 가자"며 박선자를 회사로 초대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강미리는 박선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박선자는 "눈치는 엄청 빠르다"며 통장을 꺼냈다. 이어 그는 "하나는 친엄마 전인숙이 주는 거고 하나는 내가 적금 든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유학 가고 싶으면 가라. 난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뒷바라지하지 말고 네 인생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여자가 뭐라고 했냐"는 강미리의 질문에 박선자는 연신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분노한 강미리는 "평생 박선자의 딸로 살 거다. 왜 버리려고 그러냐"고 반박했다. 이어 강미리는 전인숙을 찾아 "엄마한테 뭐라고 했냐"며 소리쳤다. 이어 그는 "내 이름 부르지 말아라. 평생 나 딸로 생각하지도 않지 않았냐"고 말했다. 강미리는 "나를 자르기만 해 봐라. 전인숙의 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할 거다"라고 협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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