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첫 재판 앞두고 오늘(10일) 공판준비기일 |
| 2019. 05.10(금) 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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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법 동영상 촬영으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의 재판이 시작된다.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인 정준영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재판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를 말한다.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토대로 향후 유무죄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과정이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법정에 나올 의무는 없다. 때문에 정준영이 이날 모습을 드러낼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 가수 승리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한 사실을 자랑하며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11차례에 걸쳐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28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경찰은 평소 정준영과 절친하던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가수 로이킴, 에디킴 등도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 중에서도 최종훈은 일행 2명과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집단 성폭행했다는 추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훈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정준영의 공판준비기일 하루 전인 9일 밤 구속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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