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헌팅턴병 父 살해 고백
2019. 05.09(목) 22:18
닥터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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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이 박은석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29, 30회에서는 이재준(최원영)이 이재환(박은석)에게 자신의 병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밝혔다.

앞서 이재준은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 이덕성 회장에게 주사를 놔 사망하게 했다.

이재준은 이재환에게 "아버지가 다른 가족한테는 모든 재산을 물려준다고 약속해 놓고 나한테는 병을 앓다 죽으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게 장남한테 할 소리냐"고 분노했다. "그래서 아버지를 죽인 거냐"는 이재환의 질문에 이재준은 "어차피 돌아가실 텐데 일찍 보내드린 거다"라며 모든 사실을 고백했다.

헌팅턴 무도병이란 헌팅턴의 질병으로 알려진 유전병이다. 대개 30세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환각, 심각한 정서 변화, 치매, 무의식적인 몸짓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이 유전병은 10-20년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질환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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