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변호사 “베이비부 다온·다율 종신계약 허술, 해지 가능”
2019. 05.08(수) 21:59
실화탐사대 다온 다율 걸그룹 베이비부 강 대표
실화탐사대 다온 다율 걸그룹 베이비부 강 대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베이비부 기획사 측이 멤버들과 부당한 종신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소속사 강 대표(가명)의 부당 대우를 폭로하는 전 아이돌 걸그룹 베이비부 출신 다온, 다율, 홍은영의 증언, 10억 원대 쌀 사기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걸그룹 멤버들과의 종신계약서를 작성한 이후, 단 한 번도 정산을 해주지 않은 강 대표의 만행이 드러났다.

다온, 다율은 생활고에 시달렸을 뿐 아니라 현재 좋은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음에도 전속계약 탓에 다른 활동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변호사는 이 같은 계약서 조항을 꼼꼼히 살펴본 후 허술한 계약 지침이 많다고 판정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에게 계약서에 불공정 조항 등이 다수 발견된다며 소송을 통해 비교적 손 쉽게 해당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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