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베이비부 기획사 대표, 욕설녹취록 단독공개 “이 XX야” [종합] |
| 2019. 05.08(수) 21:34 |
| ||||
![]() |
| 실화탐사대 다온 다율 걸그룹 베이비부 강 대표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소속 아티스트들을 함부로 굴리고 폭언을 일삼는 기획사 강 대표(가명)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소속사 대표의 부당 대우를 폭로하는 전 아이돌 걸그룹 베이비부 출신 다온, 다율(본명 다빈), 또 다른 1세대 걸그룹 홍은영의 증언, 10억 원대 쌀 사기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강 대표가 출범시킨 1세대 걸그룹 멤버 출신 홍은영은 베이비부에 앞서 강 대표 아래 데뷔했다며 “늘 데뷔해야 돼, 이러면서 행사 돌리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홍은영은 강 대표가 자신의 걸그룹에게 퍼부은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강 대표는 멤버들에게 각종 육두문자와 욕설을 쏟고 있었다. 잡힌 방송 스케줄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았다며 멤버들을 마구 질타하기도 했다. 이후 강 대표는 1세대 걸그룹인 이들 멤버들에게 그간의 투자 비용을 받아내겠다며 각 멤버당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승소를 통해 겨우 강 대표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온 상태다. 두 번째 걸그룹인 다온, 다율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몇 년간 혹사당했으나 현재 종신계약서 탓에 전속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 때문에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좋은 제안을 받았음에도 전혀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강 대표를 찾아갔지만 강 대표는 “빨리 꺼져. 가. 왜 왔어”라며 “너희랑 나 중에 누구 하나는 부러져야 끝난다”라고 소리를 쳤다. PD는 그에게 “왜 계약을 해지해주지 않냐”고 물었으나 그는 “진행 중이다”라며 차를 타고 피하듯이 도망쳤다. 강 대표의 전 연습생 역시 “멤버들이 믿음이 안 간다고 하시더라. 대표님이 제작하는 의의를 모르겠다. 행사 가수를 만들고 싶은 건지, 아티스트를 만들고 싶은 건지.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보신 것 같다”라고 증언했다. 또 다른 전 연습생 역시 “노예다. 노예는 밥이라도 주지, 저희는 아무것도 안 줬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걔네들이 정정당당하면 법으로 얘기하면 된다”라고 답했으나, 제작진과의 만남 약속을 지속적으로 무시해 공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