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前 베이비부 다온·다율 “정산 無, 500개 행사 뛰었다”
2019. 05.08(수) 21:12
실화탐사대 다온 다율 걸그룹 베이비부 강 대표
실화탐사대 다온 다율 걸그룹 베이비부 강 대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부 출신 멤버들이 기획사 강 대표의 만행을 고발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소속사 대표의 부당 대우를 폭로하는 전 아이돌 걸그룹 베이비부 출신 다온, 다율(본명 다빈), 홍은영의 증언, 10억 원대 쌀 사기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다온은 과거 활동을 3, 4년 진행하는 동안 행사를 500개 이상 소화했으나 한 번도 정산, 수입이 되지 않아 탈퇴를 했다고 말했다. 위문공연부터 동네 경로당 잔치까지 전국 각종 행사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다온은 “이렇게 행사하는데 우리가 왜 이렇게 어렵게 살지? 생각을 하면서도 대표님이 시키니까..”라며 지난 4년 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온, 다율은 당시 허술한 지하방에서 살아왔다고 토로하며 “가스도 연체되고 늘 고지서가 날아왔다.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이발소 가서 사장님한테 머리 감겠다고 했었다”라며 생활고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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