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당신만 보인다" 고백 [TV온에어]
2019. 05.08(수) 06:50
초면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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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이 진기주에게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이 괴한의 습격으로 안면 인식 장애로 괴로워 하는 가운데 정갈희(진기주)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도민익의 비서로 일하던 정갈희는 일방정으로 해고를 통보받았다. 과거 도민익은 비서에게 받은 큰 상처 때문에 비서를 1년마다 교체해왔다. 이 날 도민익은 다른 사람의 얼굴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정갈희의 얼굴만큼은 또렷하게 알아봤다. 이에 도민익은 "무슨 일 있어도 내 옆에 꼭 붙어있어라"며 정갈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루 만에 달라진 도민익의 행동에 정갈희는 당황하지만 누명을 벗기 위해 경찰서를 함께 방문했다. CCTV를 돌려 무죄를 입증받은 정갈희는 깔끔하게 비서직을 내려놓고 돌아섰다.

하지만 도민익이 회사에서 생활을 하려면 정갈희의 도움이 필요로 했기 때문에 도민익은 정갈희를 다시 채용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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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를 당해 내키지 않은 휴가를 얻은 정갈희는 대학로를 떠돌며 휴일을 즐겼다. 정갈희와 단둘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상의하고 싶었던 도민익은 대학로 연극의 티켓을 모두 구매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정갈희에게 다시 채용하겠다고 밝히지만 정갈희는 자신을 웃으며 해고한 도민익에 대한 분노로 "꺼져"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도민익은 "원하는 조건을 말해달라. 계약서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설득했다. 정갈희는 "본부장을 면접해도 되겠냐. 왜 잘라놓고 다시 찾아왔냐"고 되물었다. 이에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당신은 나에게 편리한 사람"이라고 말해 정갈희의 화를 돋웠다.

해결책이 정갈희밖에 없다는 걸 깨달은 도민익은 다시 한번 정갈희의 집에 방문했다. 도민익은 "면접을 다시 보고 싶다. 아까는 긴장해서 대답을 잘 못 했다"고 변명했다. 다시 한번 거절당하자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당신만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 얼굴은 모두 못 알아보는데 너의 얼굴은 알아볼 수 있었다"며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이제야 도민익의 바뀐 모습의 원인을 깨달은 정갈희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당신은 나에게 절실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방학 나랑 보내자"며 진심 어린 속내를 밝혔다.

다음 날 정갈희는 도민익 본부장의 사무실에 복귀했다.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며 전의를 다졌다. 방송 말미에는 도 본부장의 안면 인식 장애 원인을 제공한 범인 은정수(최태환)가 도민익의 새로운 운전기사로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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