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멤버들, 아이즈원과 퀴즈로 通하다 [종합]
2019. 05.04(토) 23:00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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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는 형님' 멤버들이 여러 퀴즈를 풀며 아이즈원과 친해졌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두 팔 벌려 아이즈원을 환영했다.

이때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가만히 있던 이상민은 책상을 세게 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상민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아이즈원에게 서운한 점이 있따"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왜 이제야 등장을 한거냐"며 "아이즈원이 전학 오기만을 바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아이즈원 멤버들은 "네가 뭔데 우리한테 서운하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떡볶이를 사주겠다"며 이상민을 계속 달랬다. 아이즈원의 센스있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다함께 물개 박수를 쳤다.

김희철과 강호동을 제외한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아이즈원을 잘 알지 못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 측은 아이즈원과 '아는 형님' 멤버들의 친밀도 상승을 위해 일본인 멤버를 찾으라는 미션을 내렸다. 퀴즈를 풀던 '아는 형님' 멤버들과 아이즈원은 점차 친해지기 시작했다. 출연진들과 대화 중 가끔 사투리를 쓰던 조유리는 "평소에 사투리를 많이 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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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는 "사투리를 고치는 것이 잘 안되더라"며 "자꾸 사쿠라가 내 억양을 따라 한다. 고쳐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미야와키 사쿠라는 곧바로 조유리의 사투리를 따라했다. 조유리의 사투리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조유리에게 "안 고쳐도 된다. 사투리를 쓰면서 30여 년 간 활발히 활동하는 분이 있다"라며 강호동을 가리켰다.

이어 아이즈원 중 일본 출신 멤버들은 한국 아이돌의 다양한 콘셉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중에서 야부키 나코는 "한국 아이돌은 숙소에 사는 게 신기했다"고 한국 아이돌들의 생활 방식을 신기해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숙소에 같이 산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두 집으로 나눠서 산다"며 아는 척을 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숙소 인원을 나눈 기준은 따로 없다"며 "구체적으로 생각 안 하고 게임으로 나눴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혼다 히토미는 자신의 장기인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혼다 히토미는 "음악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앙증맞은 치어리딩 실력을 뽐냈다. 하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혼다 히토미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혼다 히토미의 모습을 본 이수근은 "한국인 스타일의 치어리딩을 보여주겠다"며 춤을 췄다. 이수근은 절도 있는 치어리딩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혼다 히토미는 이수근의 안무를 외운 뒤 재연을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아이즈원 멤버들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영은 매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장원영은 "한국에서 영어를 배웠다"며 김영철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했는데 가채점 결과 국영수 만점을 받았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장원영은 "원래 꿈이 아나운서 였어서 열심히 공부했다. 영어 유치원을 다녔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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