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민현, '소확행' 가득한 청소 요정의 일상 [TV온에어]
2019. 05.04(토) 08:50
나 혼자 산다, 뉴이스트 황민현
나 혼자 산다, 뉴이스트 황민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뉴이스트 황민현이 매력을 뽐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3개월 차,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지난 10년 간 숙소 생활을 했다는 황민현은 3개월 전 독립해 혼자 살게 됐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황민현의 집은 이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평소 황민현의 깔끔한 성격 덕에 침실은 거의 호텔처럼 보일 정도였다. 황민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각을 맞춰 침구를 정리했고, 침대 앞 러그까지 수평을 맞춰 곱게 놓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청소가 취미"라는 황민현의 본격 취미 생활이 시작됐다. 마스크를 끼고 먼지털이를 든 채 화장대를 청소하는가 하면 현관 바닥, 냉장고 안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평소 기안84, 이시언의 '대충 대충' 청소만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깔끔한 '청소 요정' 황민현의 일거수 일투족을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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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 대청소를 마친 황민현은 서울로 아들을 찾아온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황민현이 직접 차를 운전해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로 향했다.

두 모자는 두물머리에 도착해 강을 배경으로 나란히 인증샷을 찍었다.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 황민현과 고운 미모를 뽐내는 황민현 어머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어머니와 함께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는 "뉴이스트 데뷔하고 이랬을 때 마음이 안 좋고 힘들었다. 무명에 고생만 잔뜩 하고 있었다"며 그간 아들을 지켜보며 느꼈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그런 추억이 있어서 또 잘 된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어머니는 어느덧 철이 들고 어른이 된 아들이 낯설게 느껴진다 말했고, 황민현은 그런 어머니를 다독이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집안을 꾸밀 식물을 사서 돌아온 황민현 모자는 분 갈이에 도전했다. 하지만 '청소 요정' 황민현이 식물 앞에서는 허당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분갈이를 해야 하는 식물의 뿌리를 잘라내는 등 서투른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쉬는 날 집을 대청소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어머니를 뵈서 좋았다"며 소박한 행복을 기뻐한 황민현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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