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캐릭터 고민부터 명장면까지 '열혈사제' 비화 (연예가중계) [TV온에어] |
| 2019. 05.04(토) 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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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중계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연예가중계'에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활약한 김남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남길은 "본의 아니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연예가중계'에 출연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남길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쑥스러워했다. 김남길은 최근 '열혈사제'에서 김해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MC 신현준이 해당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언급하며 칭찬을 하자 김남길은 "사실 인기를 실감 못 했다. 시청률이 22%인 것을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극 중에서 배우 이하늬와 호흡을 맞췄던 것을 회상했다. 그는 "이하늬와는 예전에 KBS에서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김남길은 "이후 이하늬와의 친분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호흡이 잘 맞출 수 있었다"라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김남길은 "'열혈사제'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에 모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전혀 없다"며 촬영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김남길은 자신이 맡았던 김해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특수부대 출신이었던 사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신경을 썼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열혈사제' 내에 폭력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신부님들이나 신도분들께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을 했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작품에 임하는 동안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던 것이다. 그는 "신부님들께 여쭤봤더니 '나도 김해일처럼 되고 싶더라'고 말해주신 분들이 계셨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신부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김해일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장면에 대한 내용도 빠질 수 없었다. 김남길은 "주변에서 많은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아주시더라. 특히 액션 장면을 많이 꼽아주셨다"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떠올렸다. 김남길은 "김성균과 강아지 가면을 쓰고 범인들을 뒤쫓을 때 '성인에게도 과거는 있고 죄인에게도 미래는 있다'라는 대사를 했었다"며 "나는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명장면을 꼽았다. 김남길이 잠시 대사를 읊는 모습을 본 MC 신현준은 "방금 '열혈사제'에서 김해일의 모습이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아쉽게도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의 멜로 장면은 없었다. 이와 관련 김남길은 "극 중 에서 멜로가 없었다. 이하늬 씨와 오래 알고지내서 러브라인과 관련된 케미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게 없더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신현준은 "맞다. 모두가 멜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쉬웠다"며 진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 신현준은 김남길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을 궁금해했다. 김남길은 "나의 매력은 털털함"이라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연예가중계' MC들은 김남길이 불렀던 드라마 '선덕여왕' OST '사랑하면 안 되니'를 언급하며 "김남길은 노래도 잘 한다"고 칭찬을 했다. 김남길은 해당 노래를 잠시 부르더니 "이런 것은 너무 창피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밖에 이날 김남길은 김성균과 즉석으로 전화 연결을 했다. 김성균은 시청자들에게 "우리 남길 씨를 잘 봐달라"며 귀여운 부탁을 했다. 김성균은 "다음 작품은 김남길 씨가 출연하는 것으로 하고 싶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예가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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