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속에 가둔 악인들…김남길 표 새로운 정의 구현 ‘악몽’ |
| 2026. 06.17(수)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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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악몽, 김남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악몽’을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장르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7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악몽’은 현실의 법으로 처벌하지 못하는 악인들을 악몽 속에 가두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독특한 정의 실현이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열혈사제’ 시리즈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SBS 연기대상에서 두 차례 대상을 거머쥔 김남길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는 주인공 김태이로 완벽하게 녹아든 그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티저는 화려한 도시의 야경과 함께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 현장을 비춘다. 강력 범죄와 산업 재해 등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반면, 가해자들은 심신미약 등을 이유로 법의 빈틈 속에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현실이 그려진다. 사건 현장을 바라보는 형사 김태이의 냉정하면서도 복잡한 눈빛은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누군가의 일상을 짓밟아놓고 너희는 오늘도 두 발 뻗고 자겠지”라는 내레이션에서는 범죄자를 향한 분노와 냉혹한 결심이 드러난다. 이어 “그래서 우리가 오늘 찾아갈 거야, 너희들의 꿈속으로”라는 말과 함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응징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악을 마주한 김태이가 어떤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남길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묵직한 심리 연기부터 액션, 감정의 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메시지까지 담아낼 ‘악몽’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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