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 "母 여의고 父 사업 실패, 집안 환경 어려워" (TV는사랑을싣고) |
| 2019. 05.03(금)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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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이훈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훈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3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훈이 출연해 무술 감독 고명안을 찾았다. 이훈은 자신이 첫 주연을 맡았던 1997년 SBS 드라마 '꿈의 궁전'에서 만났던 고명안 감독을 인생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이훈은 "당시 주연이 처음이었던 자신을 향한 주위의 의구심을 깨줬다. 액션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이훈은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과거 자신이 무술에 매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봤다. 과거 영상에 쑥스러워 하던 것도 잠시, 이훈은 과거 고명안의 은혜를 생각하며 눈시울이 불거졌다. 이에 윤정수는 "왜 형님이 이훈 씨를 그렇게 챙겨줬느냐"고 물었다. 이훈은 "내가 연기를 잘 못했고 연예인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런 게 안타까우셨던 것 같다"며 "당시 나는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았다.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도 사업에 실패하신 상황이었다. 그래서 나를 친동생처럼 생각하시게 된 측은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훈이 네가 액션 배우로 성공해서 다 이겨내라' 그런 거다.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감정을 추슬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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