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일본인 투자자, 한국 경찰 조사받는다 "의혹 풀 것" [종합]
2019. 04.30(화) 20:43
승리 버닝썬 일본인 투자자
승리 버닝썬 일본인 투자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승리의 성접대 대상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 일본인 투자자가 "논란을 일으켜 미안하다"며 한국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혀왔다.

30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승리의 초대로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던 일본인 투자자 A 회장이 한국 경찰의 요청이 오면 조사를 받고 의혹을 풀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는 일본인 투자자 A 회장이 당시 일행 8명과 함께 머무르는 동안 승리 측이 알선한 성접대를 받았다는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해 처음 입장을 내놓은 것.

앞서 A 회장은 채널A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승리에게서 받은 접대는 없었다며, "아내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고 주장한 바.

경찰은 당시 승리가 숙박비 3000만 원을 결제했던 호텔에서 실제 성매매가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A 회장 일행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 회장과 달리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를 받는 대만인 투자자 림모 씨는 여전히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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