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논란 5개월 만에 성추행 재차 부인 "허위 사실" [종합]
2019. 04.30(화) 11:03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5개월 만에 팬 성추행 논란을 재차 부인했다.

권광진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성추행 루머의 발단이 된 글과 논란 당시 자신을 비난했던 팬들의 사과문 등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 성추행, 기만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교제 및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공식적인 자리 외에 팬과 교류가 있었다"고 밝히며 권광진의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

다만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추행 폭로글 게시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했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뒤 약 5개월 만에 권광진은 자신의 SNS로 재차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권광진은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제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권광진은 "팬사인회를 진행할 때 제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계신다"며 "팬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테이블은 철판 또는 커튼으로 막혀져 있어 팬분들과 저의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권광진은 "저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일어난 적 또한 없는 일이다"며 "사인회를 진행하며 고의적으로 팬과 신체적인 접촉을 한 적 또한 없다"고 부인했다.

또 권광진은 "이렇게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고소를 진행하면서 진심으로 사과해주신 분들이 있다.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진심으로 제게 사과를 하신다면 선처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렇듯 권광진은 논란이 불거진지 5개월이 지나서 다시금 성추행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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