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상훈 "섭외일까 봐 스팸 전화도 받는다" [종합]
2019. 04.29(월) 13:55
이수지의 가요광장
이수지의 가요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이상훈이 스팸 전화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일명 '상승 커플'로 통하는 코미디언 이상훈, 정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지는 "갑자기 아내분이 이 날 뭐하냐고 물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훈은 "긴장된다. 집에 누가 오거나 아내가 다른 곳에 갈까 봐 긴장된다"고 답했다.

이수지는 "어디 가면 좋지 않냐. 왜 긴장되냐"고 되물었고, 이상훈은 "보고 싶어서 그렇다"며 닭살 돋는 답변을 했다.

이에 이수지는 실로폰으로 '땡'소리를 내며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훈은 "왜 이렇게 늦게 치냐.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뒤이어 스팸 전화 사연을 읽던 이수지는 "광고성 전화도 패턴이 있는 것 같다. 안 받으면 계속 전화가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훈은 "가끔 섭외가 올까 봐 전화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열이면 열이 광고다"라고 했고, 정승환은 "저는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온 전화도 받는다. 거를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수지 역시 "요즘은 스팸 전화를 가려서 받기가 힘들다"고 한탄했다. 이상훈은 "스팸 전화는 바로 끊어도 되지만, 홍보나 광고 전화의 경우 전화 거는 사람을 생각해서 거절의 의사를 밝히고 끊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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