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출국, 김수민 작가 고소 여파? "내가 범죄자냐"
2019. 04.24(수) 16:30
윤지오 출국
윤지오 출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배우 윤지오가 오늘(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윤지오는 출국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윤지오는 자신의 출국 과정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이어 윤지오는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향해 "내가 범죄자냐"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한 윤지오는 출국 이유에 대해서 최근 불거진 증언 신빙성 논란 때문이 아닌 모친의 병간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윤지오는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고 말하며 불쾌해 했다.

윤지오는 현재 故장자연 사건에 관한 유일한 증언자로 다양한 단체 등과 연대하며 진실을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 최근 고인 사망 10주기를 맞아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사건 수사 촉구와 진실 규명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그러나 23일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와 그간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들며 그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함께 김수민 작가는 같은날 박훈 변호사를 통해 윤지오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조작했으며 "대응할 가치 조차 없다"고 응수한 상태다.

이 가운데 윤지오가 출국하면서, 두 사람 간의 진실 공방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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