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김수민 작가, 진실공방 계속 "출국설? 난 범죄자 아냐" [종합]
2019. 04.24(수) 07:32
배우 윤지오
배우 윤지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이자 이로 인해 김수민 작가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윤지오가 자신의 출국금지를 주장한 김수민 작가 측, 그리고 이를 보도한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새벽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넷 기사, 김수미 작가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자신의 SNS 글을 캡처한 이미지와 새로운 의견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23일 윤지오의 책 '13번째 증언'을 출판하며 그와 인연을 맺은 김수민 작가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윤지오를 고소했다. 그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가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출국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지오는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데 제가 범죄자냐. 출국금지, 기가 찬다. 언제는 한국을 떠나라더니 이제는 왜 가냐고요?"라며 "증인으로 상 받은 것도 보도 제대로 안 하면서 나를 모함하는 기사를 쏟아낸다"는 주장을 게재했다.

이어 윤지오는 "엄마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제가 어디에 있든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지금 대한민국이 안전이 보장돼 있냐"며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죄송한데 악착 같이 살아남아 행복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 거다. 스피커를 향한 공격은 치졸하고 비겁한 마지막 발악으로 보인다"고 김수민 작가 측을 비판했다.

이후 윤지오는 또 다른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출국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저 한국입니다. 제가 범죄자에요? 증인입니다"라고 반박하며 분노를 드러냈고, 이어 다른 게시물을 통해 캐나다 출국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윤지오는 지난 4일 올렸던 자신의 SNS 글을 캡처해 어머니의 유방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4월 4일 이후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보호자 역할을 못했다"며 "빤쓰런? 도망간다고요? 악플러들, 거짓 뉴스 쓰는 기자분들 본인에게도 존경하는 어머니가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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