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 김소연에 고백·박정수와 대립 시작한 유선 [종합]
2019. 04.21(일) 21:09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세젤예'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 19,20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태주(홍종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미리는 전날 술을 마시고 자신에게 실수한 한태주를 불러 다그쳤다. 한태주는 "부장님 다리 다치셨을 때 왜 오지랖을 부렸나, 혼자 술 드실 때 왜 옆에 있었나 후회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태주는 "아무튼 알겠습니다. 이제부터 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답하고 강미리의 방에서 나갔다. 강미리는 이런 한태주의 태도에 황당해했고, 한태주가 자리로 돌아가자 유리창 밖으로 한태주를 쏘아봤다.

자신의 아들을 때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미옥(박정수)은 강미선(유선)이 일하는 은행으로 찾아왔다. 하미옥은 "왜 우리 귀한 아들을 때리냐"며 다그쳤고, "나 때도 어머니한테 꼬박꼬벅 잘했고, 일도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미선은 "왜 우리 며느리들만 힘들어야 되냐"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미옥과의 다툼으로 단단히 화가 난 강미선은 남편 정진수(이원재)에게 "맞았다고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일렀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진수는 "눈치 보인다"며 "장모님 싫다"라고 소리쳤다. 자신의 엄마를 부정적으로 말하는 정진수의 태도에 강미선은 정진수를 여러 번 때렸고, 두 사람의 갈등은 좁혀지지 않았다.

강미선은 박선자(김해숙)의 가게로 가 "정진수 좀 때리지 말라"며 박선자에게 정진수를 이해해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박선자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옛날 세 딸을 혼자 키웠던 시절을 언급했다.

박선자의 말에 강미선은 "그놈의 히스토리 또 시작됐다"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과부인 게 자랑이냐"며 박선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박선자는 강미선의 머리채를 잡으며 나가라고 소리쳤고, 강미선은 친엄마와의 갈등까지 깊어졌다.

작가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강미혜(김하경)는 이날 자신의 방에 쌓여있던 책들을 정리했다. 때마침 자신의 집에 찾아온 방재범(남태부)에게 책 정리를 부탁하고, 엄마 박선자의 설렁탕 가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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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는 강미혜를 때리며 "글 안 쓰고 뭐하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미혜는 "나 휴가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복지가 좋아야 업무 능력이 좋다"며 작가 생활을 그만둔 사실을 숨겼다. 또한 강미혜는 설렁탕 집에 새로 온 알바생이 일을 잘 하자 박선자가 나중에 가게를 알바생에게 물려줄까 봐 알바생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태주의 막무가내 태도에 단단히 화가 난 강미리는 퇴근 후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한태주를 발견하고 합석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그간 해준 행동을 언급하며 "제가 좋아서 한 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좋아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말해 강미리를 놀라게 했다.

같이 집에 들어가던 중 강미리는 발목을 삐끗했고, 한태주는 그런 강미리를 감싸며 부축했다. 한태주의 행동에 강미리는 부축을 받는 내내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강미리의 문 앞에 도착했고, 한태주는 들어가라는 강미리의 말에 "먼저 들어가시는 것 보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집 안으로 들어온 강미리는 집 안으로 바로 들어오지 않고, 한태주의 태도에 대해 한참 생각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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