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엑소(EXO) 백현과 협업 소망
2019. 04.20(토) 09:20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엑소 백현 차준환 아이스판타지아 2019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엑소 백현 차준환 아이스판타지아 201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세계적 화제인 K-POP(케이팝) 가수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19일 메드베데바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9 1회 공연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메드베데바는 1부 공연에서 'Million Rose(밀리언 로즈)'를 선보였으며 2부 공연에서는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7 링즈)'를 소화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 메드베데바는 유력한 여자 싱글 금메달 후보로 평가 받았다. 그는 2016년과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하며 싱글 최강자로 손 꼽혔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메드베데바는 같은 국적 후배인 알리나 자기토바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특히 훈련지를 러시아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옮긴 그는 지난해 부진에 빠져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로 추락하기도 했다. 다시금 멘탈과 훈련으로 자신을 갈고 닦은 메드베데바는 지난 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 메드베데바는 토론토에 있는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 클럽에서 차준환과 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차준환은 케이팝 아이돌 빅스의 멤버 혁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에 관해 평소 케이팝 팬이라는 메드베데바는 "만약 (케이팝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기회가 온다면 엑소의 백현과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메드베데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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